[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4일 6개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변화와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강한의지를 밝혔다.김 군수는 이날 총사업비 35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시공한 의성종합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점검했다. 의성종합체육관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로 3만7550㎡의 부지위에 실내종합체육관(6738.54㎡)과 씨름훈련장(753.05㎡)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청년복합문화센터(2개소), 금성면온누리터, 드론비행시험센터, 안계행복플랫폼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특히, 군이 추진하는 각종 시설들이 개관한 후 군민들에게 바로 체감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를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김주수 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는 군민과의 약속을 신념으로 행복한 의성 건설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이 성공적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