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5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장종용 북구청장, 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기관ㆍ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량동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참석자 소개, 2023년 활동 영상물 관람, 2024년 주요사업 설명, 새해 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힘찬 출발을 함께 다짐했다. 특히 김곤섭 총무팀장이 장량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를 직접 지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정용찬 위원장은 “새해 바쁜 가운데 많은 이들이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장량동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지난 한 해 지역을 위해 헌신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창의ㆍ융합ㆍ혁신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만들기에 주민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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