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는 25일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A홀에서‘제39대 道체육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새 집행부 임원 48명에 대해‘임명장’을 전달하고 오는 5월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관한 사항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신임 집행부 임원에게 도체육회 주요사업, 조직·인력 등 일반현황, 각종 대회 참가 실적과 해외체육교류 및 국내.외 전지훈련단 유치 실적 등 2012년도 주요성과와 2013년 주요업무 계획과 2013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경북체육회 각종 위원회 구성안,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안, 우수선수 지원대상자 선정안 등 4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구성된 집행부를 통해 새정부 새시대를 맞아 우리 경북의 정체성을 찾고 지키는데 체육인들이 앞장서고 이를 통해 경북 체육이 한 단계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스포츠를 통한 국민대통합을 이뤄 가는데 함께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오는 5월 안동에서 개최되는‘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오는 9월 터키 이스탄불 시 에서 개최되는‘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등 지역현안 사항도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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