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김범일) 회의가 26일 오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다.
일자리 창출 및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생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의 고용시장 활성화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대구시가 노사 상생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시행해 올해 제24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 수상자를 심의하고 선정한다.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ㆍ노동ㆍ경제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