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우상대)는 25일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K-Food 현장 기동상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칠곡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선식, 미숫가루, 견과류를 가공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웰츄럴을 대상으로 경영ㆍ기술ㆍ수출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현장기동반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향후 aT는 해외바이어 알선 및 해외박람회 행사참여 등 수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K-Food 현장 기동상담회는 aT가 식품ㆍ외식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해결해 주는 기업지원 서비스로서 학계 및 업계의 최고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30명)으로 운영되며, 경영, 기술, 수출 등 경영전반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지원사업이다. 상담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aT에서 100% 지원한다.
aT 대구경북지사 우상대 지사장은 “현장기동상담회는 업계 최고의 고수들에게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향후 aT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지원 종합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