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4일 산학연융합단지 내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을 방문, 입주기업을 축하하고 구미금형단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 이시우 이사장을 비롯한 기업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담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훌륭하게 조성된데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찬득 대경권본부장과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이시우 이사장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와 근로자들 위한 1단지 순환버스 운행”을 건의하고 남시장은 이에 대한 해결을 약속했다. 남 시장은 “산학연융합단지 조성은 노후된 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변모시킨 성공 모범사례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시의 정책자금 확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연융합단지는 옛 대우디스플레이 부지 36만5,594㎡을 대상으로 정부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43개사, 타 지역 17개사 등 총 60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7개사가 입주했고, 17개사가 공사 중으로, 올해 10월께 50여개사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가 완료되면 직접투자액 1천2백억원과 2,150명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구미=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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