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대가야국악당 연수실에서 고령종합시장 상인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명마케팅 곽주완 소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협동조합 교육내용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모델로서 협동조합 설립의 필요성과 정책에 대한 기본계획 등 공동체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정부 지원시책에 대한 교육내용은 고령종합시장이 지난해 2월 20일 상인회 등록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는 만큼 상인들의 역량강화와 친절봉사 교육을 통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내년도 계획 중인 상인교육관이 완공되고 나면 보다 나은 시설에서 더 많은 상인들이 교육을 받아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전국에서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