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25일 ‘제3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새마을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운동의 큰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가졌다.
새마을의 날은 국가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던 새마을운동을 계승해 나가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속에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22일 새마을의 날로 지정됐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1970년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면 이제는 변화, 도전, 창조의 뉴 새마을 정신으로 4대 중점운동(녹색실천생활화 운동,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 운동, 나눔과 배려의 품격 높이기 운동, 세계화 새마을 운동)을 실천해 나가고 앞으로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이룩하는데 범 국민 운동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은 왜관공단 1㎞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칠곡=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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