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대구지방보훈청을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는 인증패와 기념배지를 부여해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조성을 촉진시키는 제도다.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장, 요양시설(10인 이상) 등을 대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종사자가 소방안전교육ㆍ응급처치교육 이수증을 받은 경우 선정된다.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대구지방보훈청은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서 평가를 통과해 2023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됐다.장문희 서장은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지정 사업이 지역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