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1069명에 지원인원 5685명으로 5.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도(2023학년도)경쟁률 6.1대 1(모집인원 1015명, 지원인원 6196명)에 소폭 하락한 결과이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다’군의 약학과가 8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해 70.5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가’군의 실용음악학과가 10.3대1, 철학과가 9.5대1, 기독교학과가 9.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나’군에서는 자율전공부 자연계열이 7.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에서는 의예과가 16.2대1, 교통공학과가 7.6대1, 건축공학과가 6.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 실기·실적(예체능전형) 실기고사가 오는 16일 실시될 예정이며, 25일 모든 모집단위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