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지난 6일 2024학년도 경북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80명 모집에 총 6821명이 지원해 전체 5.7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599명 모집에 3644명이 지원해 6.08:1, ‘나’군은 581명 모집에 3177명이 지원해 5.47:1의 경쟁률을 보였다.원서접수는 지난 3~6일까지 4일간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받았다. 모집군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보면 ‘가’군에서 수능 100%로 3명을 선발하는 예술대학 디자인학과에 46명 지원해 15.33:1, 약학대학 약학과가 5명 모집에 70명 지원으로 14.0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나’군의 경우 사범대학 유럽어교육학부(불어교육전공)가 2명 모집에 25명 지원으로 12.50:1,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가 4명 모집에 47명 지원으로 11.75:1의 경쟁률을 보였다.날짜별 지원율은 2023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원서접수 마지막 날 6일에 지원자가 집중됐으며, 전체 지원자 6821명 중 3821명(56.02%)이 이날 접수를 했다.실기고사는 ‘가’군(예능계열)은 오는 16일, ‘나’군(체능계열)은 19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6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7~13일까지이며, 수시모집 합격자 온라인 문서등록을 완료한 수험생 및 정시모집 합격자 모두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4~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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