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지난 6~7일까지 2023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예천‧안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해 이뤄낸 크고 작은 성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의정보고회는 지난 6일 예천문화회관, 7일 안동체육관에서 각각 오후 2시에 열렸다. 의정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의정보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과 지역 주민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자유롭게 진행됐다.김 의원은 2023년 주요 의정활동으로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선정 등 지역발전을 위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