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 낳은 조선 최고의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정도전의 꿈과 생애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5월 4일과 5일 영주아트파크 까치홀 뮤지컬 무대에 새롭게 오른다. 지난해 첫 공연에서 시민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었던 ‘뮤지컬 정도전’은 배우들의 역동적 춤과 노래, 퍼포먼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에게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영주 삼판서 고택에서 태어난 정도전은 조선 건국의 이념을 세우고 한양을 설계하고 궁궐들과 사대문의 이름을 지었을 뿐만 아니라 백성이 근본이 되는 세상을 꿈꾸었던 최고의 사상가이자 풍운아였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서울 진출을 앞두고 경쟁력 있는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저명한 독일의 뮤지컬 작곡가인 미하일 슈타우다허가 음악을 만들고, 대표적 뮤지컬 배우 남경읍을 비롯한 역량 있는 배우들을 보강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땀 흘려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2013 뮤지컬 정도전은 영주 선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5월 4일과 5일, 영주 아트파크 까치홀에서 4회에 걸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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