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울진군은 지난 2~5일까지 목욕장업 21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감전 사고 등 목욕탕 내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전기안전점검‧화재안전관리 위반 여부 등이다. 울진군은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 점검과 업소 자율점검표를 통해 목욕장업의 안전성 확보 및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되도록 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목욕장업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중위생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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