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22대 총선 포항남⋅울릉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상휘 예비후보는 4일, 불체포특권을 포함한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취임사에 담긴 내용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시대가 바뀐만큼 정치권의 변화도 당연한 것”이라며 “불체포특권의 포기는 당연한 것이고, 아니면 말고 식의 비방, 폭로성 바런으로 인해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면책특권도 포기하겠다.”고 약속헸다. 이어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 하고, 잘못을 했으면 사죄를 하고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라면서 “국민과 같은, 국민의 눈 높이에서 더 많은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최근 강조되는 ‘선민후사(先民後私)’에서 더 나아가 ‘선민선민(先民先民)’ 정신으로 오로지 포항⋅울릉의 발전만을 추진하며 일 할 것을 거듭 확인하면서 범죄경력과 사리사욕, 본인의 재산 축적에만 몰두하는 기존의 잘못된 정치인들은 선거를 통해 자연스레 퇴출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상휘 예비후보는 포항 수산고‧용인대를 졸업한 뒤 2004년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2009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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