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에서는 지난 3일 군위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청장, 시경찰청 과‧계장, 군위경찰서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1일 국회를 통과한‘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일 자로 군위경찰서가 대구경찰청에 편입됨에 따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장원석 경감과 경무과 경무계 백유진 순경이 그간의 업무 유공으로 대구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상했고 군위경찰서장은 그간 군위경찰서의 안정적인 대구청 편입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편입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하여 군위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대구경찰청의 새 가족이 된 군위경찰서 직원들을 환영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마약사범 단속 △전세사기,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 엄정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사고예방 등 치안 공백 없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직무에 묵묵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