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새해를 맞아 시민의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늘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도로실무원 격려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북구에는 도로실무원 13명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선제적 도로 환경 정비를 위해 주야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서 현업 근무중에 있다. 이에 장 청장은 시민을 위해 늘 쉼 없이 최선을 다해 준 도로실무원 대기실(양덕동 소재)을 방문하여 숨은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한편, 현장 근무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듣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포트 홀 보수, 로드 킬 처리, 블랙아이스 발생에 따른 도로 결빙 예방 등 도로에 발생하는 모든 안전 우려 사항을 최우선 하여 신속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역할이 바로 도로실무원들의 임무이다. 무엇보다도 도로실무원들은 장마철이나 폭설 등 재난예보가 발령되면 누구보다도 분주하게 선제적 안전 추진을 위해 움직이며 신속한 기동력으로 대응해야 시민의 안전을 사수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현장 업무에 임하고 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묵묵히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늘 안전에 최우선 하면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하고 “보다 나은 환경과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365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북구 관내 8개 동 지역을 우선으로 북구청 직원 54명을 편성하여 ‘365 현장 Road Checking(로드 체킹)’ 순찰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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