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장성동 소재 희망찬 태권스쿨에서는 지난 1월 2일(화) 재원생들이 성금모금으로 마련한 라면 580개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희망찬 태권스쿨 장두환 관장은 “명절에 가족이 찾아오지 않는 무의탁 노인이나 소외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외로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학생들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이라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이번 기탁을 통해 참된 기부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