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2024년 작은결혼식 예비부부 6쌍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부담 경감과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세팅, 예복, 헤어와 메이크업 등 각종 예식 비용을 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상주시 거주기간, 예비부부 평균연령(연소자순), 적합성, 이해도와 참신성 등을 심사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 상주시 작은결혼식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한 시작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작은결혼식을 통해 상주시의 개성 있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