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낙동강 700리의 제1경인 경천대 관광지내 이색조각공원을 조성하고 26일 준공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조성된 경천대 관광지는 시설의 노후화와 더불어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특하고 특색있는 이색조각작품 20여점을 설치하게 됐으며, 관광객들에게 스토리가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낙동강 일원에 35개 사업에 1조5천억원이 투자되는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상주가 신 낙동강시대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수변관광 명소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규기자 jc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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