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도민체전 씨름 서포터즈단장, 구미우체국장, 구미시청 총무과장 등 관계자 10명은 지난 23일 시청 씨름훈련장을 방문해 도민체전 우승을 향해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 중인 구미시 씨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들은 격려금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을 보니 씨름우승은 물론 종합우승까지 걱정 없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에 씨름단 임원진과 선수단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뜨거운 격려와 관심에 가져준데 대한 데 대해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51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씨름서포터즈는 구미우체국(국장 강순철)을 단장으로 삼성정밀코닝(대표 박창호), 구미녹색환경(대표 백락광), 금오로타리클럽(회장 송석기), 총무과(과장 권순형), 무을면(면장 류시건), 옥성면(면장 이형근) 등 7개 기관,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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