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PETA)` 지지자들이 영국 국기 모양의 보디페인팅을 한 채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포트넘 & 메이슨` 백화점 앞에서 거위간 요리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프랑스에서 수입된 거위간 요리 푸아그라를 판매하는 이 백화점을 성토하기 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성 조지의 날`을 시위시점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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