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부회장)는 24일 오전 11시 송파구 가락동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 사업계획을 확정 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에 따르면 철스크랩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설립한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운영을 활성화 하기 위해 철강전문지 홍보를 강화하고 포스터 및 플래카드를 활용한 홍보를 지속한다. 또한 제강사 발생 사례 신고접수를 통해 철스크랩 관련 종사자들의 신고를 유도해 고의적 불순물 혼입 행위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철스크랩 업계의 부가세 관련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폐기물 관리법 개정 및 시행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등 철스크랩 업계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철스크랩위원회는 자원순환시스템 개선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상황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건의하는 등 슈레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도 강구한다. 이 밖에 철스크랩 통계 수집시 등급별 세분통계를 수집,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주변국가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철스크랩 산업의 이해와 발전을 위한 교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철스크랩위원회 오일환 회장을 비롯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포스코특수강, 한국철강, 포스코 P&S 등 수요사 대표와 성호기업, 동화산업, 신경남, 창덕스틸, 합포철강, 듀텍, 인홍상사 등 공급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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