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13년 3월말 기준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경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24일 김관용 지사로부터 최우수 상패를 전달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초에 발표 된 행정안정부 평가에서도 전국 74개 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해 5월에 있을 시상식에서 특별교부세 등 상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안동시는 3월말 목표 달성을 위해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정부 목표인 48%를 크게 초과한 70.26%를 달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중 집행할 예산을 상반기에 앞당겨 집행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연말에 이월하거나 불용처리 되는 예산을 최대한 줄인다는 일석이조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밝혔다.
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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