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상의 유해정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정보통신문화 형성을 위한 `경상북도인터넷누리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관내 23개 지역 초ㆍ중ㆍ고 학부모 대표와 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5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인터넷누리지킴이단은 각 학교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해 불건전한 정보 확산을 방지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이버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인터넷누리지킴이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담은 ‘우리의 다짐’선서를 통해 인터넷누리지킴이단으로서의 긍지를 높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공미정 정보진흥원 전문강사는 ‘청소년들은 e-세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정보화 시대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통신윤리 문화 정착을 위해 인터넷누리지킴이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누리지킴이단이 사명감을 가지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인터넷누리지킴이단의 활동으로 불량 정보사이트 감시 및 제보를 통해 학생들의 정보화 역기능 방지와 건전한 정보통신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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