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1/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및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도 보건복지국은 저소득층 취업·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13 희망리본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취업기관과 net-work를 구축해 유형별 일자리 발굴 노력과 장기참여자에 대해서는 구직상담, 취업알선 등 일반고용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김천산업단지 자동차업무협회 및 관련기관과 자동차업종 인력양성 업무협약(3.28) 등을 통해 4개 사업에 150여명을 교육해 관련분야에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월 `Job -Meeting Day`를 지정·운영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 등 다양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관내기업체(142개)를 대상으로 기업멘토링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창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은 (주)삼우스틸과 평해농공단지 내 공장설립 업무협약을체결 6월까지 공장 준공 목표로 지역인력 20여명 이상 고용키로 상호협력 하는 등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일자리는 우리의 안정된 삶과 직결된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현 정부의 일자리중심정책과 연계 도의 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있는 경북 만들기`에 더한층 노력해 나가갰다"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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