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도시공사는 2024년 1월2일부터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이하 구미역후 주차장)은 2023년 6월 29일 개장 후 6개월간 지역 주민, 금리단길 상가고객 및 구미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구미역후 주차장은 총 260면, 지하 1층(93면), 지하 2층(167면)으로 연중 무휴로 24시간 운영을 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정기권 및 주차할인권을 판매한다. 또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상가 이용자에 대해서는 1시간 감면 혜택이 있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사전무인정산기 5대가 설치가 돼 있어 출차 전 주차요금을 정산해서 출차시에 별도의 결제 없이 나갈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구미역, 금리단길 및 주변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며 “운영 기간동안 발생하는 문제점 또는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입장에서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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