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 23일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인 마을기업과 적극적인 만남을 추진한다.
또한 수성구청은 지난 23일 마을기업의 체험형 사업 지원과 우수한 체험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 체험형 마을기업인 팔현마을영농조합법인, ㈜커피명가라핀카, (사)푸른차문화연구원, 마을기업 등이 협약에 참여했다.
수성구청은 이번 협약을 필두로 마을기업과 지역 인프라를 이용해수성구만의 특색있는 체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학생, 지역주민, 외국인 등 각 계층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난 3월 사회적기업과 1인창조기업의 상생을시작으로 구에서 육성 중인 기업들이 협업 네트워킹을 구축했고, 이번 마을기업 협약으로 공동체 회복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으로 ‘명품 수성구 기업’이라는 브랜드 파워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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