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27일,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산업단지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진정한 복지는 취약 계층에게 안정된 의·식·주 제공은 물론 삶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하다.”라면서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주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기존에 자치단체 주도의 일자리 3만 개에 민간 주도의 일자리 2만 개를 포함한 5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광역경제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청년 일자리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경제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중장년과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그리고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와 같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지역 경제에 숨통을 열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에 위촉된 데 이어 국내⋅외 12개 분야 350개 시민사회단체의 최대 연대 조직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과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 등을 하지 않는 ‘3무(無) 클린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자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시민 정책 제안대’를 설치하고 오는 2월 말까지 포항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 출신인 이부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