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초등학교(교장 배한욱)는 23일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위해 진량삼성요양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내용은 진량초 5, 6학년 학생들이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량삼성요양병원을 찾아가 요양원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식사수발, 말동무, 공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We love 진·수·성·찬 날’을 모토로 삼아 일년동안 릴레이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배한욱 교장은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창현 삼성요양병원장은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아이들이 큰 활력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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