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도농업기술원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재해 및 농업인안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 지표 19종 항목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확산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안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의 정량·정성 지표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뿐 아니라 농촌진흥기관 우수팀 경진대회 ‘우수팀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3년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이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현장 중심 농촌지도 시스템 운영으로 농업인들과 함께 발전하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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