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0일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023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일자리 지표 및 일자리 창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하고 창의적인 일자리정책 수행 성과와 노력도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으로 진행됐다.군은 △청년 주거‧소통 공간 조성 및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혁신성장 기반구축 △일자리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지역에서 운영하는 산업을 기반으로 징겨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등 올해 일자리 목표에 대비 105%의 실적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김주수 군수는 "고용 위기 상황 속 우수상 수상은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