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은 홀로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매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달은 온정면 생활개선회, 온정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소불고기 등의 반찬과 추가로 과일, 떡, 두유 등을 취약계층 46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윤홍 온정면장은 “영하로 떨어진 차가운 날씨에도 건강한 반찬과 영양간식을 준비하고 46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 준 온정면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돼 훈훈한 온정이 되기를 바라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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