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매화면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51명에게 350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2023년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SK D&D)에서 함께 했다. 연말을 맞아 아동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컵라면 및 과자 등 간식 꾸러미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SK D&D)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햄버거 쿠폰을 후원했다. 김승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매화면 지역주민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고 있는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소소하지만 간식 꾸러미와 쿠폰 등이 매화면 관내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간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알고 건강한 기부자로 성장했으면 한다”며 “더불어 아이들이 행복한 매화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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