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동시 개최되는‘2013 안전한국훈련’에 맞춰 지진 및 지진해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대형 재난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재난을 가정해 각 기관별로 훈련이 실시되며 포항시는 지진 및 지진해일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 첫 날인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을 갖는다. 이 훈련은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포항시장이 주재하며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항시 15개 관련부서와 13개 유관기관이 함께 토의형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은 제91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훈련이 벌어진다. 송라면 방석지구, 장기면 영암지구, 호미곶면 대동배지구 등 3개 지구에서는 지진해일에 대비한 대피훈련이 실시되고 3개 지구를 제외한 읍면동지역에서는 지진에 대비한 대피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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