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23일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사장을 살해한 혐의로 정모(38)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2일 오후 8시께 구미시 사곡동 집에서 자신이 다니는 가스배달업체 사장 김모(3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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