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을 20여일 앞둔 김천시는 2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상북도체육회 및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도민체전 추진상황과 개·폐회식 공개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천시는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이번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도민체전 반세기 역사를 발판삼아 체전 100년을 향해 새로운 반세기로 나아가는 첫 대회”라는 의의를 설정하고 개막전을 비롯한 대회기간 중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체전에 특별전시관을 운영하며 개막작으로는 자체창작 뮤지컬인 ‘징’ 제작공연을 핵심아이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광장 및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경기장 시설보완과 가로변 환경정비, 대회 홍보물 설치 등으로 체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성공체전을 이루어 낸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체전을 역도종목이 추가되어 25개 종목으로 12,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체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해 대회기간 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제공과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등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체전은 내달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 된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새로운 체전 반세기 역사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대회로 남은 기간 동안 분야별 추진사항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14만 김천시민의 친절과 정성으로 300만 도민이 화합·상생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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