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과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지난 21일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안유안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을 위한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새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인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한 `안동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안유안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겸허한 자세로 시민을 향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롬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 의원 전체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