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27~31일 까지 독도특별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고양특례시와 시의회가 후원하며 ㈜아성다이소, 선순환경제연구소가 협찬하는 이 행사는 고양특례시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날 기념일 제정을 앞두고 한해를 결산하는 행사로 독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특별전시회이다.
행사 중 독도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개막식은 27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이 자리에서는 전시회를 비롯해 가수 정광태의 노래로 배우는 독도이야기, 독도 페이스페인팅, 독도카드와 나만의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독도 역사와 독도의 소중함을 바로 알린다이 행사를 추진한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독도는 지역과 종교, 정당을 초월해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 독도 주권활동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