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한겨울 동화 같은 눈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다음해 2월 말까지 70일간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을 운영한다.특히 눈마을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 슬로프와 높이 4m 대형 눈사람과, 마을 우체국, 이글루 존,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돼 썰매체험은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또한 25일 크리스마스이벤트로 금관악기 연주(연주팀: 웨이브라스),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연주팀: 앙상블 보아즈), 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군위 대표 먹거리인 의흥닭포 바비큐를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했다.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눈덮인 북유럽 분위기를 느끼면서 많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김광한, 윤우진, 이장우, 전문환, 정서온, 채 온)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작가에게는 공유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가온누리관에서 지난 12~26일까지 `1498, 군위에서 대구까지` 작품 전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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