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지난 20일 카페 카인드워크에서 지역아동센터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물품 후원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은 문경미소(주), ㈜미래플러스, ㈜기린, 드림로컬푸드협동조합 등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022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세 번씩 후원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서 오미자 음료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그리고 빵 300개를 삼오젤리와 카페선일에서 재능 기부 받아 함께 후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해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물품을 후원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뜻깊고 후원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문경시에서도 이러한 좋은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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