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서구는 23일 달서아이꿈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아이꿈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2320㎡ 규모로 건립돼 지난해 12월 27일 운영을 시작했다. 대구·경북 최초 아동전용 시설로 실내놀이터, 유아요리교실, 장난감도서관, 보드게임방, VR체험실, 다함께돌봄센터로 구성돼 있다. 개관 후 지난 1년 동안 누적 회원 수 2765명으로 지역 내 아동전용시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영어뮤지컬 동아리, 과학마술 동아리, 공예 동아리 등 다양한 아동 동아리 및 아버지 아카데미, 놀이문화예술학교, 숲 체험, 뉴스포츠 교실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주년 기념행사에는 보드게임 대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가족운동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달서아이꿈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곧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달서아이꿈센터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달서아이꿈센터가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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