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예방 및 성매매 방지를 위하여 지난 14일 관내 유흥주점 대상으로 시청 여성가족과와 연계하여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업소의 건전한 영업풍조 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유흥주점 집중지역인 서부시장 일대 중심으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및 새날상담소와 연계하여 3개반 12명의 점검반을 운영하여 구역별 성매매 방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활동으로는 ▲청소년 고용, 출입, 주류제공 등 위반행위 여부 ▲ 유사 시 예상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여부▲ 건물·전기·가스·소방분야의 위험요소 및 식품관련 규정 준수여부 ▲ 성매매 방지 홍보 및 게시물 부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유무 확인 ▲ 기타 식품위생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이 있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토록 조치토록 하며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 적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선제적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 및 중대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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