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4일 근남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근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금모금 행사에는 20개 마을 주민과 노인회, 출향인 그리고 지역의 각종 기관단체 및 기업, 상인 등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부에 동참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금강실업 300만원, 울진조경(주) 200만원을 비롯해 ㈜대흥전기, 울진중앙농협근남지점, ㈜미래, 온누리조경건설(주) 100만원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총 3369만9천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또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에서 따뜻한 어묵과 떡볶이, 다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