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역업체 22곳의 답례품 제안서를 평가해 답례품과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답례품은 울진사랑카드를 포함 농축산물 13개(△쌀, △꿀, △미역, △오징어, △가자미 등) 가공식품 11개(△장류, △참기름, △붉은대게가공품 등) 공예품(△도자기) 1개 모두 26개 품목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선정된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금을 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보다 많은 지역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추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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