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울진군 ‘남울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한 해 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바다를 지킨 울진해경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연말 음악회 `한 해의 끝자락, 음악 그리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첼로와 플룻 등 음악인으로 구성된 공연·기획단 ‘어연히(어디든지 연주가능한 히든플레이스)’를 초청한 이 날 공연은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Por una cabeza’,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인생의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곡과 장르로 약 90분간 감동을 선사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연말에도 쉼 없이 해상에서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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