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작품전시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해 등록회원에게 주간 재활프로그램(292회), 사회 적응 훈련(12회), 직업 재활프로그램(1,708회), 동료 지원가(70회), 가온누리 자조 모임(8회), 위드팜 교실(28회), THE 울림 난타 교실(12회), 마음애 밥(860회), 진료 동행(170건) 등을 지원했다. 이날 1년여간 활동했던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회원 및 자원봉사자 시상 △등록회원들의 우쿨렐레·난타 공연 △하하임 예술봉사단 축가 △레크리에이션 △등록회원이 만든 작품 감상과 포토존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등록회원·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해 상담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신건강 관련 도움이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270-52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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