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국제로터리 3630지구 포항제일로타리클럽(회장 정순원)에서 지난 13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난방유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제일로타리클럽은 올해 2월 난방유 지원금 기부 이후 두 번째 지원으로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의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정순원 포항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지속적으로 생활 물가가 올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애써주신 포항제일로타리클럽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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