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13일 대가야쌀연구회 회원 전종섭 농가에서 고령군수, 군의회의장, 대가야쌀연구회 회원 및 독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요자참여 식량작물 특성화시범사업`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2~2023년, 2년에 걸쳐 추진된 사업으로 수요자 참여형 특미단지를 15ha를 조성했다. 참여농가가 직접 생산한 특수미를 소비자가 주문하면 즉시 도정해 판매하는 선주문 후도정형 판매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연시회는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도정시설의 전 과정, 특수미 원료곡 투입부터 완전미 생산 포장까지의 전반적인 모습을 선보여 고품질 쌀 생산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러한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통해 위축돼 있는 벼 판매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고소득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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