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지난 7일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록)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양질의 교육을 위해 이형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을 특별 초청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분들이야말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시다”며“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협의체 및 생활지원사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정옥 부위원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립의 의미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선을 다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총 지원가구 수는 477세대로 용흥愛플러스 후원금 집행금액은 1,300만원을 넘어섰고, 특히 이상록 위원장을 필두로 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사업 집행금액도 1,000만원에 다다르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웃사랑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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